강원도 원주 당일치기, 성공적인 드라이브 코스! 이대로만 따라오세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 오늘은 서울에서 약 1시간 반이면 슝~ 하고 도착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 강원도 원주로 떠나는 당일치기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고즈넉한 산책도 즐기고, 인생샷 보장하는 멋진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도 누리고, 아찔하지만 짜릿한 출렁다리까지! 이 모든 걸 하루 만에 경험할 수 있다니, 정말 기대되지 않나요? 저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러 원주로 떠나보시죠!
1. 마음이 평온해지는 아침, 원주 구룡사
원주 드라이브 코스의 첫 번째 목적지는 바로 치악산 국립공원 내에 자리한 천년고찰, 구룡사였어요. 이른 아침에 방문하니 사람도 많지 않고, 고요한 사찰 경내를 천천히 거닐며 복잡했던 마음을 정리하기에 그만이었답니다.
사찰 입구까지 편안하게, 주차 정보!
구룡사는 차를 가지고 사찰 입구 바로 앞까지 들어갈 수 있어서 정말 편리했어요. 주차 요금은 12시간까지 5,000원으로 동일한데요, 사찰 내에 있는 '한올카페'를 이용하면 2시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니 이 점 꼭 기억해두세요! 저희는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었답니다.
치악산의 정기 받으며 힐링 산책
구룡사가 치악산 등산로 초입에 있어서 그런지, 등산복 차림의 방문객들도 꽤 많이 보였어요. 물론 정상까지 다녀오려면 5시간 이상 소요되는 험난한 코스라고 해요. 하지만 저희처럼 가볍게 계곡길을 따라 걸으며 시원한 숲 내음과 함께 물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힐링이 되었답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니 머리가 정말 상쾌해졌어요!
전망 좋은 한올카페에서의 티타임
산책 후에는 구룡사 내에 있는 한올카페에 들렀는데요, 이 카페가 건물 8층 높이에 있어서 전망이 정말 독특했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사방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마치 숲 속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360도로 펼쳐지는 푸르른 숲 경관이 특별하지는 않아도, 이색적인 분위기에서 차 한잔하기에는 정말 좋았어요. 저는 진한 대추차와 함께 간단한 디저트를 맛보았는데, 아침 공기를 느끼며 갖는 여유로운 시간이 참 소중하게 느껴졌답니다.
2. 향긋한 꽃내음 가득! 원주 장미공원 & 장미축제
구룡사에서 힐링 타임을 가진 후, 저희는 향긋한 꽃내음이 가득한 곳으로 이동했어요. 바로 원주 단계동에 위치한 장미공원인데요! 마침 저희가 방문한 2025년 6월 4일부터 8일까지 장미축제가 한창 진행 중이어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축제 첫날의 생생한 분위기
축제 첫날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원 곳곳에는 이미 형형색색의 장미들이 활짝 피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어요. 정말 눈이 호강하는 기분이었죠! 공원 앞쪽 도로변으로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들이 길게 늘어서 있었고, 공원 내부에는 아기자기한 소품을 파는 프리마켓과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같은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축제 기간 주차 팁!
원주 장미공원에도 전용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축제 기간 중에는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해요. 대신 길 건너편에 넓은 민영 주차장이 있으니 그곳을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저희는 약 한 시간 정도 공원을 둘러봤는데, 주차 요금은 1,800원 정도 나왔으니 참고하세요!
축제가 끝나도 아름다운 곳
혹시 축제 기간을 놓쳤다고 아쉬워하지 마세요! 장미공원은 축제가 끝난 후에도 6월 중순까지는 아름다운 장미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니, 원주 드라이브 코스에 꼭 한번 넣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예쁜 장미를 배경으로 인생샷 남기는 것, 잊지 마시고요!
3. 그림 같은 풍경 속 힐링, 사니다 카페
원주에서 멋진 경치를 자랑하는 카페를 찾는다면, 저는 주저 없이 '사니다 카페'를 추천할 거예요!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워낙 뛰어나서, 원주를 방문할 때 날씨가 좋으면 꼭 들르는 저만의 아지트 같은 곳이랍니다.
빵 맛집으로도 소문난 베이커리 카페
사니다 카페는 전용 카페 건물과 바로 옆에 레스토랑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그래서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식사와 커피를 한 번에 해결하고 싶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가 많더라고요. 특히 이곳은 빵 맛이 정말 일품인 베이커리 카페로도 유명한데요, 저희는 점심 대용으로 맛있는 빵을 종류별로 골라 시원한 음료와 함께 즐겼는데, 그 맛이 아직도 잊히지 않네요!
놓치지 마세요! 사니다 루프탑
사니다 카페에 방문했다면 루프탑은 선택이 아닌 필수 코스예요! 탁 트인 산과 하늘이 어우러진 풍경은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 같았어요. 루프탑 테이블에 앉지 않더라도, 꼭 한번 올라가서 멋진 인증샷을 남겨보세요. 아마 원주 여행 중 최고의 사진을 건질 수 있을지도 몰라요!
산책로와 포토존, 그리고 바람의 언덕
카페 뒤편으로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산책로가 이어져 있어서 소화도 시킬 겸 여유롭게 둘러보기 좋았어요. 곳곳에 설치된 다양한 조형물들은 구경하는 재미를 더해주고, 해먹이나 벤치, 그리고 경치가 정말 멋진 대형 정자도 있어서 쉬어가기 딱 좋았답니다. 산책로를 따라 언덕길을 조금 올라가면 '바람의 언덕'이라는 곳에 다다를 수 있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몰 또한 장관이라고 하니, 시간 맞춰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4. 짜릿함과 감동의 파노라마! 소금산 그랜드밸리
강원도 원주 당일치기 여행의 하이라이트! 바로 소금산 그랜드밸리입니다. 이곳이야말로 최고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원주의 대표 관광지라고 할 수 있죠. 최근에는 케이블카까지 운행을 시작해서 예전처럼 힘들게 산을 오르지 않고도 아찔한 출렁다리까지 편안하게 갈 수 있게 되었어요.
18,000원의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이유!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전체 코스를 모두 경험하려면 입장료 18,000원을 내야 하는데요. 처음엔 조금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막상 들어가서 다양한 체험 시설들을 마주하면 전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거예요! 정말 만족도 최상이었답니다.
스릴 만점! 소금산 그랜드밸리 추천 코스
가장 인기 있는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전체 추천 코스는 다음과 같아요.
케이블카 탑승 → 소금산 출렁다리 건너기 → 하늘정원 산책 → 데크 산책로 걷기 → 소금 잔도 체험 → 스카이타워 전망 감상 → 소금산 울렁다리 건너기 → 에스컬레이터 탑승 → 원점 회귀
이 코스를 전부 돌아보는 데는 대략 2시간 이상 소요되니, 시간 계획을 잘 세우시는 게 좋아요.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소금 잔도 & 스카이타워
산을 오를 때는 케이블카를, 내려갈 때는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니 생각보다 힘들지 않으면서도 멋진 풍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어요. 특히 소금 잔도길에 들어서면 발아래로 펼쳐지는 아찔한 산세와 까마득히 멀리 보이는 케이블카 승강장의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깎아지를 듯한 절벽을 따라 걷는 길이라 스릴감도 최고였답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백미는 단연 스카이타워인데요, 이곳에서 바라보는 울렁다리와 주변의 웅장한 자연 경관은 정말 입이 떡 벌어질 정도였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 전망대에 서 있으니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였지만 그 짜릿함마저 즐거웠답니다!
여러분, 어떠셨나요? 서울에서 멀지 않은 원주에서 이렇게나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니, 정말 매력적이지 않나요?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제가 추천해 드린 원주 당일치기 드라이브 코스를 따라 지금 바로 떠나보세요! 분명 잊지 못할 하루가 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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