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디즈니랜드 놀이기구 추천 7개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꿈과 환상의 나라, 상하이 디즈니랜드에서 절대 놓치면 안 될 놀이기구 7가지를 콕콕 집어 추천해 드리려고 해요! 워낙 넓고 볼거리가 많아서 하루 만에 다 보기는 정말 어렵잖아요? 그래서 한정된 시간 동안 가장 알차게! 가장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정하는 게 정말 중요하답니다. 특히 상하이 디즈니랜드에만 있는 특별한 어트랙션이나 스릴 넘치는 경험을 원하신다면, 제 추천 리스트를 주목해주세요! 😊 자, 그럼 지금부터 상하이 디즈니랜드 완전정복을 위한 여정을 함께 떠나볼까요?
놓치면 후회! 상하이 디즈니만의 매력 뿜뿜 어트랙션!
상하이 디즈니랜드에는 다른 디즈니랜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놀이기구들이 몇 가지 있어요. 이왕 상하이까지 갔다면, 이런 특별한 경험들을 놓칠 수 없겠죠? 제가 강력 추천하는 두 가지 어트랙션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1. 트론 (TRON Lightcycle Power Run)
- 🧍♂️ 키 제한 : 122cm 이상
- 👁️ 볼거리 : 많지는 않지만, 탑승 자체가 엄청난 볼거리!
- ✔️ 분류 : 스릴 라이더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아이콘! 하면 바로 이 '트론'을 빼놓을 수 없어요. 정말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답니다. 오토바이처럼 생긴 라이드에 엎드려서 타는 방식인데, 자세부터가 정말 독특하고 짜릿해요! 출발과 동시에 엄청난 속도로 미래 도시를 질주하는 듯한 느낌은 정말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를 거예요. 특히 실내에서 야외로 확 뚫린 구간을 지날 때의 그 해방감이란!
밤에 타면 화려한 조명 때문에 더욱 멋지다고들 하는데, 그래서 저녁 시간에는 대기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지기도 해요. 저는 오전에 방문해서 10분 만에 탑승하는 행운을 누렸답니다! 스릴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사람이 적은 오전에 공략하는 것을 추천해요. 휴대폰 같은 간단한 소지품은 라이드 자체에 보관 공간이 있어서 편리했어요. 이건 정말, 두 번 타세요, 세 번 타세요!
2. 주토피아: 핫 퍼수트 (Zootopia: Hot Pursuit)
- 🧍♂️ 키 제한 : 없음
- 👁️ 볼거리 : 대기 공간부터 어트랙션 탑승까지 모든 것이 볼거리!
- ✔️ 분류 : 스몰 드롭형 다크 라이드
전 세계 디즈니랜드 중 유일하게 상하이에만 있는 '주토피아' 테마존! 정말 이 구역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어트랙션을 타기 위해 기다리는 줄조차도 하나의 거대한 박물관처럼 꾸며져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답니다. 주디와 닉이 되어 벨웨더의 탈옥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출동하는 컨셉인데, 정말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경찰서 내부, 감옥, 브리핑 룸 등 디테일 하나하나가 살아있어서 주토피아 팬이라면 눈물이 찔끔 날지도 몰라요. 모든 안내와 대사가 중국어로 나오지만,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레일 없이 움직이는 라이드를 타고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정말 흥미진진했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온 가족이 함께! 감동과 재미가 두 배!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도 좋지만, 디즈니랜드의 매력은 역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와 풍경 아니겠어요?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어트랙션들을 소개할게요.
3. 소어링 오버 더 호라이즌 (Soaring Over the Horizon)
- 🧍♂️ 키 제한 : 102cm 이상
- 👁️ 볼거리 : 어트랙션 탑승 자체가 거대한 볼거리!
- ✔️ 분류 : 시뮬레이터 스릴 라이더
이 어트랙션은 상하이 디즈니랜드에만 있는 건 아니지만, 전 세계 모든 디즈니랜드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해요! 거대한 스크린을 통해 마치 행글라이더를 타고 전 세계 유명 명소들을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데요, 정말 입이 떡 벌어지는 경험이었어요. 바람이 불어오고, 특정 장면에선 향기까지 나서 몰입감이 장난 아니랍니다.
가장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오픈런 때 모든 사람들이 이곳으로 달려가는 진풍경을 볼 수 있어요. 저도 입장하자마자 부지런히 달려서 거의 기다리지 않고 탑승했어요. 마지막에 상하이의 야경과 함께 불꽃놀이가 펼쳐지는데, 여기서 미키 모양 불꽃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대기 시간이 긴 편이니, 오픈런을 하시거나 DPA(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4. 캐리비안의 해적: 침몰된 보물의 전투 (Pirates of the Caribbean: Battle for the Sunken Treasure)
- 🧍♂️ 키 제한 : 없음
- 👁️ 볼거리 : 실내 대기 공간 볼거리 약간, 라이드 중 볼거리 매우 풍부!
- ✔️ 분류 : 보트 스릴 라이드
이것도 정말 대작이었어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속으로 들어가 잭 스패로우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컨셉인데, 단순히 보트를 타고 구경하는 수준이 아니랍니다. 거대한 스크린과 실제 세트가 어우러져 정말 바닷속 전투 현장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켜요. 특히 침몰했던 배가 다시 떠오르는 장면에서는 "와, 기술력 대단하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답니다.
물이 튀기도 하고, 포탄이 터지는 듯한 효과도 있어서 정말 실감 나요. 영화를 보지 않았더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지만, 영화를 보고 간다면 더욱더 깊이 몰입할 수 있을 거예요. 대기 공간도 꽤 잘 꾸며져 있었지만, 저는 운 좋게 대기 없이 바로 탑승해서 제대로 구경 못한 게 조금 아쉬웠어요.
5. 보야지 투 더 크리스탈 그루토 (Voyage to the Crystal Grotto)
- 🧍♂️ 키 제한 : 없음
- 👁️ 볼거리 : 어트랙션 탑승 자체가 볼거리, 성 내부 지하 통과 가능
- ✔️ 분류 : 슬로우 보트 라이드
디즈니 성의 지하를 배를 타고 유람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어트랙션이에요. 스릴 넘치거나 엄청난 재미가 있는 건 아니지만, 디즈니의 여러 애니메이션 장면들을 아기자기하게 재현해 놓아서 잔잔한 감동을 준답니다. 특히 알라딘,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등 익숙한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반가웠어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고, 특히 해가 진 후 조명이 켜졌을 때 타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해요. 저희는 주토피아를 보기 전이라 이것도 너무 좋았는데, 솔직히 주토피아의 디테일을 보고 나니 살짝 아쉬운 감은 있었어요. 그래도 성 내부를 통과한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어서 한 번쯤 타볼 만하답니다!
디즈니의 마법을 더 가까이! 특별한 경험
놀이기구 탑승 외에도 디즈니의 마법을 직접 체험하고 느껴볼 수 있는 공간들이 있어요. 잠시 쉬어가는 느낌으로, 혹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을 때 방문해보세요.
6. 원스 어폰 어 타임 어드벤처 ("Once Upon a Time" Adventure)
- 🧍♂️ 키 제한 : 없음
- 👁️ 볼거리 : 성 내부를 직접 걸으며 백설공주 이야기와 성 구경
- ✔️ 분류 : 워크스루 전시 공간
이 어트랙션은 디즈니 성 내부를 직접 걸어 다니며 백설공주 이야기를 따라 체험하는 공간이에요. 보야지 투 더 크리스탈 그루토가 배를 타고 성 외부와 지하를 둘러보는 것이라면, 이것은 내 발로 직접 성 안을 탐험하는 느낌이랍니다. 일정 인원씩 끊어서 입장하는데, 내부에서는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어요.
백설공주 이야기를 테마로 한 다양한 장면들이 펼쳐지는데, 언어를 몰라도 이해하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어요. 각 장면마다 섬세한 디테일과 아름다운 연출에 감탄하게 된답니다. 모든 이야기가 끝나면 성의 아름다운 내부를 구경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져요.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이나 화려한 장식들 앞에서 인생샷을 남기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7. 일곱 난쟁이 마인 트레인 (Seven Dwarfs Mine Train)
- 🧍♂️ 키 제한 : 97cm 이상
- 👁️ 볼거리 : 대기 공간 소소한 볼거리, 라이드 중 광산 테마
- ✔️ 분류 : 롤러코스터형 스릴 라이더
상하이 디즈니랜드에서 트론과 함께 가장 인기 있는 롤러코스터 중 하나에요! 이름처럼 백설공주의 일곱 난쟁이들이 일하는 보석 광산을 테마로 한 롤러코스터랍니다. 생각보다 속도감도 있고, 중간중간 귀여운 난쟁이들을 만나는 재미도 있어요.
이 롤러코스터의 특징은 열차의 각 칸이 좌우로 부드럽게 흔들린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코너를 돌 때 더욱 다이나믹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저희는 디즈니 호텔 투숙객 얼리 입장을 활용해서 아침 일찍 소어링, 캐리비안, 주토피아를 클리어하고 바로 마인트레인으로 달려가 30분 정도 대기하고 탑승했어요. 스릴 있는 어트랙션을 좋아하신다면 놓치지 마세요! ^^
상하이 디즈니랜드, 정말 넓고 할 것도 많지만 이렇게 우선순위를 정해서 움직이면 훨씬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제가 추천해 드린 7가지 어트랙션 외에도 멋진 퍼레이드와 공연, 그리고 아름다운 포토존들이 가득하니, 여러분만의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오시길 바랄게요! 특히 DPA나 호텔 투숙객 얼리 입장을 잘 활용하면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는 꿀팁도 잊지 마시고요! 그럼, 행복한 디즈니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