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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10월 넷플릭스 신작 영화 추천

by 똑똑한여행가이드 2025.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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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10월 넷플릭스 신작 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 유난히 길고 풍성하게 느껴지는 2025년 추석 연휴가 드디어 시작됐어요.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것도 좋지만, 역시 연휴에는 소파와 한 몸이 되어 즐기는 '방구석 1열' 영화 감상이 최고 아니겠어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의 황금 같은 연휴를 더욱 빛내줄 10월 넷플릭스 신작 영화들을 알차게 모아왔습니다. 스릴러부터 예술 영화까지, 취향 따라 골라볼 수 있는 화려한 라인업! 지금 바로 시작할게요.

심장이 쫄깃! 스릴과 공포가 필요하다면?

명절 음식으로 살짝 나른해진 몸과 마음을 바짝 긴장시킬 스릴러와 공포 영화들이 대거 공개됩니다. 팝콘 한가득 준비하시고, 심호흡 한번 크게 하고 감상하셔야 할 거예요!

### A24가 보증하는 극한의 공포, <브링 허 백> (10/6 공개)

  • 감독: 대니 필리포우, 미하엘 필리포우
  • 출연: 샐리 호킨스, 빌리 배럿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혹시 영화 제작사 'A24'라고 들어보셨나요? <유전>, <미드소마>, <톡 투 미> 등 독창적이고 수준 높은 공포 영화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이제는 하나의 '믿고 보는 브랜드'가 된 곳이죠. 바로 그 A24가 북미 배급을 맡았던 영화 <브링 허 백>이 10월 6일 넷플릭스에 상륙합니다. 이 영화는 알려진 제작비의 약 2.5배에 달하는 쏠쏠한 흥행 성적을 거두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어요. 다만,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서 알 수 있듯이, 꽤나 기괴하고 잔인한 장면들이 많아서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감상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독창적인 공포물을 찾고 계셨다면, 단순한 킬링타임 그 이상의 경험을 선사할 거라고 확신해요!

### 현실보다 더 무서운 층간소음 스릴러, <노이즈> (10/9 공개)

  • 감독: 김수진
  • 출연: 이선빈, 김민석, 류경수
  •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대한민국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층간소음'. 이 지긋지긋한 현실의 문제를 스크린으로 옮겨와 지난여름 극장가를 서늘하게 만들었던 <노이즈>를 이제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이 영화는 2025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몇 안 되는 흥행 성공작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일상적인 소음이 점차 공포로 변해가는 과정의 심리 묘사가 정말 압권이에요. 물론 중반 이후 특정 전개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린다는 평도 있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초반부의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만으로도 충분히 볼 가치가 있는 웰메이드 스릴러입니다.

### 호화 크루즈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우먼 인 캐빈 10> (10/10 공개)

  • 감독: 미정
  • 출연: 키이라 나이틀리
  •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10월 넷플릭스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오리지널 영화 <우먼 인 캐빈 10>은 반드시 주목해야 할 작품입니다. '현대의 애거서 크리스티'라 불리는 작가 루스 웨어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요. 여기에 말이 필요 없는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가 주연을 맡았으니, 기대감이 치솟을 수밖에 없죠?! 취재를 위해 초호화 크루즈에 탑승한 저널리스트가 옆 객실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목격하며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입니다. 탄탄한 원작, 매력적인 배우, 그리고 '바다 위 밀실'이라는 흥미로운 설정까지! 3박자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수작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설렌다! 한국 영화 기대작 라인업

이번 10월에는 유독 기대되는 한국 영화들이 많아요. 독특한 소재의 스릴러부터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실화 바탕 영화까지, 한국 영화 팬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작품들입니다.

### 타로카드가 예언한 끔찍한 운명, <타로> (10/10 공개)

  • 감독: 최병길
  • 출연: 조여정, 고규필, 김진영(덱스)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조금은 신선하고 색다른 스릴러를 원하시나요? 그렇다면 <타로>는 어떠세요? 이 영화는 타로카드라는 독특한 매개체를 통해 펼쳐지는 7개의 에피소드를 엮은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입니다. 지난해 개봉 당시 아쉽게도 큰 흥행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오히려 그래서 넷플릭스 공개가 더 반가운 '숨은 보석' 같은 영화예요. 배우 조여정, 고규필 등 연기파 배우들은 물론, 예능 대세 '덱스'에서 배우로 변신한 김진영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입니다. 흥행 성적에 비해 평가가 괜찮은 편이라, 이번 기회에 한번 도전해 보시는 걸 추천해요!

### 변성현 감독과 류승범의 만남! <굿 뉴스> (10/17 공개)

  • 감독: 변성현
  • 출연: 설경구, 홍경, 류승범
  •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킹메이커>, <길복순> 등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실하게 구축한 변성현 감독의 신작이자, 10월 유일한 한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굿 뉴스>가 드디어 공개됩니다. 이 작품은 1970년대에 실제 발생했던 일본 항공기 공중 납치 사건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요. 믿고 보는 배우 설경구와 라이징 스타 홍경, 그리고 무엇보다도 스크린을 집어삼키는 존재감의 소유자, 배우 류승범의 출연 소식만으로도 이미 관람 버튼을 누를 이유는 충분하지 않나요?! 공개된 예고편 속 류승범의 광기 어린 연기는 벌써부터 수많은 영화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10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고 싶어요!

거대한 세계관과 깊이 있는 예술성 속으로

블록버스터 좀비 영화의 귀환부터 위대한 예술가의 삶을 다룬 전기 영화까지, 깊이 있는 서사를 즐기는 분들을 위한 작품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좀비 영화의 역사를 바꾼 그 작품의 귀환, <28년 후> (10/19 공개)

  • 감독: 대니 보일
  • 출연: 조디 코머, 애런 존슨, 랄프 파인즈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2002년, '느린 좀비'의 공식을 깨고 '달리는 좀비'를 등장시켜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던 <28일 후>. 그 전설적인 작품의 정식 후속작 <28년 후>가 넷플릭스를 찾아옵니다. 무려 원작의 감독 대니 보일과 각본가 알렉스 가랜드가 다시 뭉쳐 제작 단계부터 엄청난 화제를 모았는데요. 하지만 아쉽게도 개봉 이후 평가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며, 손익분기점을 겨우 넘기는 수준의 흥행에 그쳤습니다. 원작의 날것 그대로의 느낌을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아쉬움이 남을 수 있지만, 거대해진 스케일과 새로운 배우들이 그려내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은 여전히 매력적이에요. 곧 공개될 2편을 기다리며, 그 거대한 서막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 안젤리나 졸리가 연기하는 마리아 칼라스, <마리아> (10/24 공개)

  • 감독: 파블로 라라인
  • 출연: 안젤리나 졸리
  •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재키>, <스펜서>를 통해 인물의 내면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파고드는 연출가 파블로 라라인 감독. 그의 '하이힐을 신은 여성 전기 영화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마리아>가 공개됩니다. 이번 영화는 20세기 가장 위대한 오페라 가수로 칭송받는 '마리아 칼라스'의 비극적이고도 강렬했던 삶의 마지막 순간들을 다루고 있어요. 그리고 이 어려운 역할을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맡아 또 한 번의 인생 연기를 펼쳤다고 합니다. 전형적인 상업 영화와는 거리가 먼 예술 영화지만, 한 인물의 삶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특별한 영화적 체험을 원하신다면 <마리아>는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

자, 이렇게 10월 넷플릭스 신작들을 쭉 훑어봤는데 어떠셨나요? 정말 하나도 놓치기 아까운 작품들로 가득하죠? 이번 추석 연휴, 넷플릭스와 함께 즐겁고 풍성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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